괌 호텔 추천 비교 후기 🏝️ 호텔 닛코 괌 vs 두짓타니 괌 (임산부 신혼여행)
안녕하세요 :)
이번 여행은 임신 22주차인 저와 남편의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이었어요. 괌에서 머물렀던 두 호텔 호텔 닛코 괌과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정리해볼게요!
📌 목차
1. 괌 가는 비행편 & 이심 준비
저희는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했어요.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항공권 + 이심(eSIM) 패키지를 예약했는데, 편하고 저렴해서 만족도 높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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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✈️ 월요일 9:45 출발 → 15:15 괌 도착
- ✈️ 금요일 17:00 괌 출발 → 20:45 도착
- 💳 성인 2인 수화물 포함: 총 1,035,600원
✅ 임산부 좌석 예약 팁
대한항공은 임산부 좌석을 전화로 지정 요청하면, 내리기 쉬운 앞자리로 배정해줍니다! 서비스도 세심해서 좋았어요.
🍽️ 기내식 후기
- 👩🍼 저는 비빔밥, 남편은 중국식 볶음밥 선택
- 🍱 어린이 기내식 먼저 제공됨
2. 호텔 닛코 괌 후기
공항에서 닛코호텔까지는 해피렌터카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. 무료고, 공항 출구 오른쪽으로 걸어나가면 기사님이 계십니다.
🏨 닛코호텔 기본 정보
- 📅 6/23~6/25 (2박)
- 🏖 오션 프런트룸, 세미 더블 2개
- 🍳 조식 포함
- 📍 건비치 위치 (투몬 아님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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⛱️ 오션뷰 & 워터슬라이드 후기
커튼을 열면 바로 바다! 건비치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 덕분에 스노클링도 가능했어요. 특히 괌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는 진짜 재밌습니다. 흰 매트에 누워 내려오면 속도감 장난 아니에요 ㅋㅋ
🍽 조식 레스토랑 ‘마젤란’
한식/일식이 함께 준비되어 있고, 저의 픽은 매콤한 일본 카레 + 백김치 조합이었어요. 둘째 날 아침엔 무지개🌈까지 보며 기분 최고!
💆♀️ 스파 ‘아유아람’ 후기
체크인 시 제공되는 쿠폰으로 최대 30% 할인 가능해요.
- 2시 마사지: 저 (임산부 전용 마사지)
- 3시: 남편
방도 많고 깔끔했으며, 압은 살짝 약한 편입니다. 마사지 후 음료 선택 가능(물 or 차)
3. 두짓타니 괌 리조트 후기
🏨 두짓타니 기본 정보
- 📅 6/25~6/27 (2박)
- 🛏 디럭스 오션 프런트 트윈, 더블침대 2개
- 🍳 조식 포함, 미니바 1회 무료
- 📍 투몬비치 중심, 쇼핑몰 도보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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🏝 투몬비치 바로 앞!
수영장 뷰에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뻤어요. 바다 색깔이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아름답습니다.
🍽 조식 레스토랑 ‘아쿠아’
김치찌개도 있었지만, 솔직히 맛은...😅 남편은 "설탕 넣은 김칫국" 같다고 표현했어요. 닛코 쪽이 식사는 더 괜찮았던 느낌이에요.
💡 위치는 최고!
쇼핑몰, 해피렌터카, 스타벅스 등 모든 것이 도보 거리에 있어서 위치적인 메리트는 정말 최고입니다.
4. 호텔 비교 요약 정리
| 구분 | 호텔 닛코 괌 | 두짓타니 괌 |
|---|---|---|
| 위치 | 건비치 (한적함) | 투몬비치 (중심가) |
| 조식 | 일식+한식 다양, 맛있음 | 종류는 많으나 맛은 아쉬움 |
| 워터슬라이드 | 괌 최고 길이, 엄청 재밌음 | 없음 |
| 쇼핑 접근성 | 도보 10~15분 | 도보 1~3분 |
| 기타 | 스파 있음, 직원 친절 | 미니바 무료 제공 |
🌺 마무리
두 호텔 모두 장단점이 있었지만, 워터슬라이드와 조식이 인상적이었던 닛코와 접근성 최고였던 두짓타니 모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.
임산부 분들도 충분히 괌에서 힐링 여행 가능하니, 안전하게 잘 준비하셔서 다녀오세요!
💬 궁금한 점이나 댓글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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