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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 임플란트 2차 수술

치과 임플란트(Implant) 1차 수술 이후 하악은 약 3개월, 상악은 약 6개월의 기간이 필요합니다.

이 기간이 지난 후 식립 부위 잇몸을 절개 해 고정체(fixture)에 연결 된 커버 스크루(cover screw)를 제거한다.

제거 후 지대 주(abutment)를 장착하는 과정이 치과 임플란트(Implant) 2차 수술이라고 한다.

 

1. 2차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사항

① 올바른 각화치은의 폭 확보
② 미적인 부분의 평가
③ 치은 두께 조절
④ 구강 전정의 깊이
⑤ 적절한 크기의 지대주 선택
⑥ Emergence profile 확보

* Emergence profile은 치조골 상부 치은에서 구강으로 노출되는 부분까지의 외형이다.

  이는 주변 치아 및 연조직과 조화를 이루어야하며, 심미적으로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가 가능해야 한다.


2. 2차 수술 시 필요한 기구

치과 임플란트(Implant) 2차 수술 시 필요한 기구는 아래와 같다.

- 수술 set : 치과 임플란트(Implant) 1차 수술 때와 마찬가지로 수술 set를 준비한다.
- Cover screw 제거를 위한 hex driver 

- 제거 된 cover screw 대신 체결 할 healing abutment

- Hand torque driver와 tip
- 고정체(Fixture)의 직경에 맞는 크기의 healing abutment, 필요 시 tissue punch도 함께 준비한다.

 

3. 2차 수술 과정


1) 환자 준비: Chlorhexidine 액으로 환자의 구강 외를 소독하고, 구강 내 수술 부위는 10% povidone iodine으로 소독한다.
2) 고정체 식립 부위 확인: 방사선 사진과 surgical stent로 고정체 식립 위치를 확인한다.
3) 마취: 최소한의 마취를 시행한다.
4) 구강점막의 절개와 Cover screw 노출: 잇몸 절개를 통해 cover screw를 노출시킨다. 이때 tissue punch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.
5) Cover screw 제거: 육각형 screw driver를 사용하여 cover screw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제거한다.
6) 치유지대주(healing abutment)의 장착: 치유지대주를 선택하여 고정체 hole에 연결한다.
7) 봉합: 치유지대주를 연결 후 지대주 주위의 점막을 잘라내어 봉합한다.

 

4. 수술 후 처치 및 주의사항

1) 수술 후: 수술 후 필요에 따라 항생제 및 진통제를 투여 및 처방한다.


2) 술후 1일째: 부종, 출혈, 동통, 마비 등을 검사하고 소독합니다.

3) 술후 1주째: 2차 수술 1주일 후 상처 치유 상태를 확인하고 봉합사를 제거한다. 

4) 술후 2주째: 치유지대주 장착 2주 후 연조직이 치유되어 인상을 채득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인상채득을 진행한다.

 

5. 2차 수술의 종류

 

1) 티슈 펀치를 사용하는 경우 : 각화치은이 충분히 존재하고 치조골의 폭경이 충분한 경우에 tissue punch를 사용하여 임플란트가 식립된 부위를 노출시킨 후 치유지대주를 연결한다. 이 방법은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를 파악해야 하며, 하악에서 얇은 연조직을 통해 cover screw가 비치는 경우에 주로 시행합니다.

2) 근단위판막술을 사용한 증례: 수평 절개를 하여 전층 판막을 형성한 후 협측의 수직 절개를 시행하여 치유지대주를 연결한다. 치유지대주를 연결한 후 형성된 판막을 치유지대주 하방에 위치시킴으로써, 협측 각화치은의 양을 증대시킬 수 있다. 봉합 시에는 치간 부위에 2차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느슨하게 봉합합니다.

 

4) 유리치은이식술을 사용한 증례: 유리치은이식술은 협측의 각화치은 증가를 위해 사용되는 술식이다. 부분층 판막을 형성한 후 구개부에서 얻은 이식편을 고정하고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. 이를 통해 각화치은의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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